⭐⭐⭐내돈 내산 후기⭐⭐⭐
내용 보기 전 한줄평 : 이게 5만원? 장난하냐? 네이버 블로그 후기들 진짜 부숴버리고 싶네ㅋㅋㅋㅋ
가격 : 네이버 예약으로 2021년 7월 주말 성인 15% 할인가 42,400원 (저녁 6시 타임)
홈페이지(https://www.makinochaya.co.kr/html/dh/store05)
2021.07.31일 기준 가격정보 (역삼점/판교점/광교점)
주중런치 | 주중디너 | 주말, 공휴일 | |
성인 | 29,900원 | 49,900원 | 49,900원 |
초등학생 | 22,000원 | 28,600원 | 28,600원 |
미취학(4세~7세) | 13,200원 | 13,200원 | 13,200원 |
· 전 메뉴 부가세(10%)포함 가격입니다.
· 48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안내 : 평일 예약시간은 CS센터로 문의주시고 이용시간은 2시간 이용가능합니다.
<1월~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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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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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 2/5점
무슨 기준으로 부르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개장 전 15분 전에 2번째로 도착해서 예약한거 확인받고 기다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6시가 되자 종이표를 들고 네이버로 예약한 사람들을 들쑥날쑥 부르다가 우리팀보다 늦게 온 팀들은 다 들어갔는데 우리팀을 안부르길래 예약 안한 사람들 뒤로 줄서서 예약한거 다시 확인받고 들어감. 우선 여기서부터 엥? 싶었음.
한식+튀김코너, 회+해산물+롤+초밥코너, 중식+라이스누들+요리코너, 그릴+스프코너, 디저트+샐러드코너로 구역을 나눌 수 있는데 각 코너당 요리하시는 분들이 2분씩 있으셨고 여러가지 음식들을 쉬지않고 죽어라 요리하셨지만 수용인원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해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느려서 기다려서 음식 나오면 받으러 가고 그런 식으로 진행됨. 요리사분들 쉴 틈도 없이 빵 구우시다가 고기구우시다가 가니쉬 구우시다가... 요리 가짓수와 해야하는 일의 양에 비해 인원이 부족해보이는데 너무 안타까웠음... 받아갈 때마다 너무 바빠보이시는데 맛있게 드세요는 잊지않고 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감사합니다, 수고하시네요 소리가 절로 나옴. 그릇 치우는 아르바이트분들도 몇명 없으셨는데 엄청 빠르게 움직이면서 하셔서 그릇이 나오면 바로 치우시고 바로 치우시고 그건 좋았음.
그러나 개인의 고생과는 별개로 서비스는 냉정하게 별로... 사람들이 음식을 집다가 떨어트리거나 커피를 흘리거나, 빙수 얼음을 파는 주걱을 물에 담가놓는 것도 8시까지 치우거나 갈지 않았고 집게 위치도 이걸 왜 여기에 놔...? 싶은 곳에 있는 등... 정말 별로였음.
카운터에 계신 분(입장체크 이상하게 하시던 분)이 입장 체크하시는 알바(?)분과 계속 떠드시고 장난치시고 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 보이고 들렸으며 심지어 계산하러 갈 때도 계산대에서 떨어져서 입장체크하는 분과 떠드시면서 사람들 기다리게 함... 저기요~ 불러도 안들으시길래 입장체크 하는데까지 가서 계산해주세요를 말하고 계산받음.. 떠드는 거야 뭐, 아무래도 분위기 증진하고 무료하실테니까 좋지만 사람들 계산하고 나가기 시작하는 7시 반쯤에도 계속 카운터에서 떨어져서 놀고 그러셔서 다들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그러는거 좀.. 그랬음... 애슐리조차 항상 카운터 상주 직원이 매니저까지 포함해서 2명이 있고 식사에 대한 만족도, 얼마 나왔는지 정도는 말씀하시는데 접시 치워주시는 아르바이트분이 더 교육이 잘되어있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간,,, 뭐라해야하지... 건들건들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맛 : 3/5점
음식들이 간간한 편이라 먹다보면 점점 짜고 물려서 못 먹을 정도. 해산물 뷔페인데도 불구하고 해산물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고 광어, 연어, 숭어, 참치가 제공되었으나 그 어떤 회도 신선하거나 쫀득한 느낌이 없었음. 숙성회라고해도 회 자체의 기름진 맛이나 감칠맛이 돌아야 하는데 그런 것 전혀 없이 광어조차도 냉동회를 해동해서 먹는 기분이라 이게 맞는건가 싶었음. 저녁 6시 타임 예약했었기 때문에 음식이 바삭하고 따뜻함을 기대했었으나 음식이 바로나온 느낌도 안들고 물회도 살얼음 낀 걸 기대했었으나 살얼음은 커녕 미지근해서 탄산음료칸에서 얼음을 따로 퍼와서 넣어먹을 정도로 음식들이 진열된지 꽤 된 느낌. 음식의 맛 자체는 그냥저냥 일반 음식점 단품보다 품질이 떨어질 정도로 야밤에 시켜먹는 음식 여러개 하는 배달전문점 수준정도였으며 정말 많이 실망함. 특히 쌀국수 육수가 그렇게 짠건 처음 먹어봄.. 물 부어 먹어도 짠맛이 스며들어서 회생불가였으며 고기 진짜진짜진짜 질겨서 3젓가락 먹다가 포기함. 아무리 싼 뷔페라지만 먹으면서 어떻게 이걸 5만원이나 받을 생각을 하지? 차라리 집에서 배민으로 회랑 물회 시켜먹고 남은 돈으로 집앞에서 양꼬치나 2인분 먹을걸 싶은 마음이 많이 들 정도로 음식들이 별로라고 느껴짐. 배터지게 먹을 준비하고 갔더니 음식은 2그릇을 다 못먹고(평소 뷔페가면 4~5그릇 채워먹는 대식가) 커피만 3잔 내려먹어서 배채움.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당근케이크와 앙쿠르트 스프. 그 외에는 맛있다고 느낀게 하나도 없음.
메뉴
요리하시는 분들이 신경쓰이실까봐 핸드폰 카메라로 후다다닥 찍어서 사진 해상도 안좋음 주의
물회 육수 짜고 미지근하니까 꼭 물회그릇 들고 탄산코너에서 얼음 10조각은 담아서 드세요. 맛 별로다 싶으면 사이다 조금 넣어드시면 나아져요.
총평 : 2.5/5
마키노차야는 '점심뷔페는 그냥그냥 괜찮다~' 정도인듯. 평일저녁이나 주말에 이 돈주고 먹을바엔 다른 곳 가는게 이득. 특히 보노보노 플러스(삼성점 : 3.5/5)와 고작 1만원 차이인데 회의 싱싱한 정도가 너무 비교됨... 15프로 할인가로 먹어도 돈아까웠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2명에 10만원이니까 그냥 배민으로 10만원어치 시켜드세요. 재방문 의사 절대 네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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