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6일 졸리다. 오늘 열심히 산 것 같다.업무 끝난 기념으로 아이스크림, 닭강정, 과자, 오징어에 맥주 먹었는데 배불러서 잠들기 무섭지만 졸리다... 일상/일상의 감상(일기장) 2025.03.16
2025년 3월 15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한 것- 바빠서 정리 못하신 분들 도와드리고 감사 인사 받음. 기대도 안했는데 나중에 찾아와서 고맙다고 말해주셔서 나야말로 감사...🥺- 오늘의 나를 슬프게 한 것- 없따~~!!이얏호우~ 일상/일상의 감상(일기장) 2025.03.15
2025년 3월 14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한 것- 모르는 사람한테 목소리가 예쁘다고 칭찬 들은 것.- 친절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해준 것.오늘의 나를 슬프게 한 것- 없따~~!!오늘의 내게 칭찬할 것- 식탐부리지 않고 비빔밥 한 그릇만 먹은 것.오늘 목이 많이 아프기는 했는데 그래도 무난한 일만 있어서 좋았다. 내일도 오늘만 같길🙏 일상/일상의 감상(일기장) 2025.03.14
2025년 3월 13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한 것- 돈을 벌었다는 것.- 안그래도 어제 떡볶이 먹고 싶었는데 오늘 잠심으로 떡볶이 나온 것.- 쌀국수도 나왔는데 퀄리티가 괜찮았던 것.- 엄마랑 통화하는데 이제는 마음이 편했던 것.- 내일 점심은 비빔밥이러 너무 설레는 것.오늘의 나를 슬프게 한 것- 사람들이 과자를 먹고 다들 표정을 찌푸리는 걸 하루종일 본 것.오늘의 내가 후회한 것- 애초에 아이스크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욕심부려서 큰 아이스크림 먹다가 질린 것.- 배도 안고픈데 닭강정 못 참고 먹은 것. 일상/일상의 감상(일기장) 2025.03.13
2025년 3월 12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한 것- 배달이 25분만에 온 것 ㄷㄷㄷ- 기대없이 시켰는데 맛있었음... 동근이... 기억해두겠다.- 식탐 안부리고 적당히 먹고 끝냄. 잘했다~!- 어제는 몸이 안좋았는데 12시간 잤더니 컨디션 최상. 오늘의 나를 슬프게 한 것- 꿈에서조차 내 미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울었던 것. 꿈에서도 우는 게 스스로가 바보같고 안쓰럽고,,, 뭐,,, 그랬었음. 그치만 맛있는 점심으로 해결 완료! 일상/일상의 감상(일기장) 2025.03.12
2025년 3월 11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한 것- 멀리서부터 풍기는 붕어빵 굽는 냄새- 세탁소가 없는데 세탁소 특유의 따뜻하고 보송한 냄새가 나서 신기하고 좋았음- 저번에 고양이가 지나갔던 길 스쳐가며 고양이 생각한 것- 마트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할인으로 필요한 물품 겟또다제~오늘의 나를 슬프게 한 것- 식욕에 져서 3일간 나눠먹으려고 했던 닭강정 한 통 다 먹은 것 일상/일상의 감상(일기장) 2025.03.11
2025년 3월 10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한 것- 작은 돌다리 건너기- 다리 밑에서 지하철 천천히 지나가는거 보기- 스틸에 반사된 냇가의 물결(윤슬) 보기- 공원 구석 윗몸 일으키기 기구에 그냥 누워서 노래 들으며 달 보기- 정글짐 꼭대기 올라가기 오늘의 나를 슬프게 한 것- 공원 청소 봉사활동 60세 이상 제한(슬프진 않았는데 아쉬웠음) 일상/일상의 감상(일기장) 2025.03.10